[대전맛집]아침으로 먹기 좋은 태평소국밥
아침으로 먹기 좋은 국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.
대전에서 유명한 태평 소국밥입니다.
11시쯤 방문했는데,
이른 시간에도 손님이 꾸준히 들어오더라고요.
대전 태평 소국밥
대전 유성구 온천동로 65번 길 50
대전 1호선 유성온천역 7번 출구에서 1119m
점심시간에 가면 대기도 있다고 하던데,
일찍 갔더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.
내부는 넓어서 좋았습니다.
여기저기 안내문구가 많아서
정신없는 게 좀 단점이네요.
대전 태평 소국밥 메뉴판입니다.
소국밥, 소내장탕, 육사시미를 많이 주문하는 거 같아요.
저는 소국밥과 소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.
소국밥 : 7,000원
소갈비탕 : 8,000원
기본 반찬으로는 김치와 깍두기가 나왔습니다.
국밥에 꼭 필요한 반찬 두 가지입니다.
소국밥과 소갈비탕이 나왔습니다.
소국밥은 고춧가루가 풀어져서 나오네요.
물론 밥도 말아져서 나왔습니다.
남편이 주문한 소국밥은
소고기 뭇국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.
아침이라 그런지 고기는 약간 질기게 느껴졌지만
무난하게 잘 먹었다고 합니다.
저는 소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.
국물은 깔끔하고 맑은 느낌의 갈비탕입니다.
고기는 5점이 들어가 있었는데,
소고기라 약간 느끼한 맛은 어쩔 수가 없겠죠.
고기를 다 먹고 고춧가루를 좀 넣어서 먹었더니
살짝 얼큰하니 좀 더 맛있었습니다.
저처럼 느끼하시다면 고춧가루를 좀 넣어서
드시면 맛있게 갈비탕을 드실 수 있습니다.
다음 방문을 하게 된다면
소내장탕과 육사시미를 꼭 먹어보고 싶네요.
주변에서 많이 주문하는 걸 보니
맛이 궁금해지네요.
대전 여행을 하신다면 아침식사로 좋은
대전 태평 소국밥 방문해보세요.
감사합니다.